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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wift

Swift 메모리 누수(Memory Leak)의 개념, 발생 원인 및 해결법 예제

by mr.conan 2023. 6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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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wift에서 메모리 누수(Memory Leak)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입니다. 이러한 메모리 누수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.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Swift에서 메모리 누수의 개념과 발생 원인을 알아보고, 실제 예제를 통해 해결법을 소개하겠습니다.

 

메모리 누수란 무엇인가?

메모리 누수는 애플리케이션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메모리를 제대로 해제하지 못하여 메모리 사용량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. Swift에서도 이러한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객체나 리소스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데도 메모리에서 해제되지 않으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합니다.

 

메모리 누수의 주요 원인:

  1. 강한 참조 순환 (Strong Reference Cycle):
  2. 강한 참조 순환은 두 개 이상의 객체가 서로 강한 참조를 유지하여 순환 구조를 만들 때 발생합니다. 이러한 순환 구조로 인해 객체들이 해제되지 못하고 메모리에 계속해서 남게 됩니다.
  3. 클로저에서 강한 참조 (Strong Reference in Closures):
  4. 클로저에서 객체를 강하게 캡처하면서 클로저와 객체 간에 강한 참조 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객체가 해제되지 못하고 메모리에 계속해서 유지됩니다.

메모리 누수 해결법:

  1. 약한 참조 사용 (Using Weak References):
  2. 약한 참조는 객체를 강하게 참조하지 않고 참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. 약한 참조는 객체가 해제되더라도 자동으로 nil로 설정됩니다. 따라서, 객체 사이에 강한 참조 순환을 방지하고 메모리 누수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  3. 캡처 목록 활용 (Capture Lists):
  4. 클로저에서 객체를 캡처할 때, 캡처 목록(capture list)을 사용하여 강한 참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 [weak self]나 [unowned self]와 같은 캡처 목록을 사용하여 클로저 내에서 self 참조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.

예제: 강한 참조 순환 해결하기

 

class Person {
    var name: String
    var car: Car?

    init(name: String) {
        self.name = name
        print("\(name) is initialized.")
    }

    deinit {
        print("\(name) is deallocated.")
    }
}

class Car {
    weak var owner: Person?

    init() {
        owner = nil
        print("Car is initialized.")
    }

    deinit {
        print("Car is deallocated.")
    }
}

var john: Person? = Person(name: "John")
var car: Car? = Car()

john?.car = car
car?.owner = john

john = nil
car = ni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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